"난 이정도면 자리도 잡혔고, 그다지 못난얼굴도 아니고,
나이도 적당히 먹었으니. 이젠 애인만 있으면 돼.
이젠 사랑할거야."

이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
이건 자신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고싶어하는
더러운 욕심이다.

사랑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예고없이 찾아온다.
그런사람에게 사랑은 어쩌면
부담일수도 있고, 사치 일 수도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널 사랑하지만 헤어져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게 준비되었을때
그 사람을 많이 사랑했음을 후회한다.


사랑은.
완벽하지않은 두 사람이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완벽해지는 완벽한 과정이다.


그게 사랑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만이
완벽한 사랑을 한다.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삶을 마련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분분의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1. 새벽기도를 할 수 있는 남자는
'자기 통제(self-control)'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벽을 다스릴 수 있는 자가 자기 자신도 다스릴 수 있다.
시간과 잠을 통제할 수 있는 자가
인생 전체도 통제 할 수 있는 법이다.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자기 통제력이 있음이 검증된 남자이다.
앞으로 인생의 힘든 시기에 자포자기로 무너지거나,
무책임하게 망가질 위험이 적은 남자이다.
그러므로 이런 남자에게는 여자가 안심하고 인생을 맡겨도 된다.


2. 새벽기도의 남자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 지를 아는 남자' 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남자가 만약
먼저 해야할 중요한 일은 하지도 않고 빈둥거리다가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자잘한 일에나
열을 올리는 남자라고 상상해 보라.
아마 그대의 속에선 늘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고,
그대의 머리에선 지끈거리는 두통이 떠날 날이 없을 것이다.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알고 있는 남자'이다.
새벽기도의 남자는 '인생의 정확한 우선순위를 아는 남자' 이며,
'삶의 지혜와 분별력이 있는 남자' 이다.
이런 남자가 '애인인 그대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와,
'그대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예민하게 잘 catch해서
그대를 만족시켜 줄 것이다.


3.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남자' 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정신나간 듯이(?) 사랑할 수 있는 남자가
한 여자만을 열정적으로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을 향해 미친 듯이(?) 사랑으로 몸을 던질 수 있는 남자여야
자기 아내를 위해서도 온 몸을 던진다.


4.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분명 말꾼은 아니기 때문이다.

말꾼은 - 말해 놓고도 행동은 하지 않는 무능력자나
말만 잘하지 책임은 지지 않는 허풍쟁이를 일컫는 표현이다.
하지만 새벽기도의 남자는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실천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남자이다.


5.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꿈이 있는 남자' 이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기도할 제목도 없다.
인생과 사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는 사람은
뭘 기도해야 할 지도 모른다.
오직 꿈이 있는 사람만이 새벽이라도 깨어 기도한다.
새벽 아닌 아무리 어려운 시간이라도
그 꿈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차리고 기도하게 만드는 것이다.


6.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무서운 잠재력' 이 있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새벽기도의 남자는 '하나님의 엄청난 가능성'이다.
새벽 기도하는 남자의 인생은
분명히 오늘보다 내일이 더 눈부시게 될 것이다.
새벽 기도하는 남자가 이끄는 가정, 교회, 일터는
장담컨대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자산'에는 '유형자산(돈, 땅, 물건 등)'과
'무형자산(꿈, 리더쉽, 기도, 말씀, 믿음, 인간관계, 신뢰할 수 있는
인격, 새벽체질, 가능성, 사랑, 성실함, 지혜 등)'이 있다.
그런데,
'무형자산이 언제나 유형자산의 가치와 미래를 결정한다'는 진리를
잊지 말라!


7.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부지런한 남자' 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게으른 남자는 아니다.
성실하고(diligent), 신실한(faithful) 남자임에 틀림없다.


8. 새벽 기도하는 남자는 '낭만'을 아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새벽이라도 데이트 할 수 있는 남자
새벽마저도 '데이트 같은 달콤함'으로 만들어 내는 남자
새벽 공기의 낭만
새벽 바람의 낭만
새벽 하늘의 낭만
새벽 소리의 낭만
새벽 분위기의 낭만
새벽만의 생명력
새벽만의 영감
새벽만의 기대감
새벽만의 희망
그 풍성한 새벽 향기를 맡을 줄 알고
그 새벽 향기를 머금을 줄 아는 남자

이런 남자와 산다면...
그런 남자는 '인생의 힘겨운 위기'마저도
'뭉클한 기적의 기회'로 바꾸어서
그대에게 선물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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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안 좋아 연주를 망쳤다고 하면

그것도 80%는 연주자의 책임이라고 볼 수 있다.

컨디션 조절은 연주자에겐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우선 연주 2주 전부터는 연주할 시간에 맞춰서 생활하도록 한다.

대개는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른 저녁에 졸립거나 하지 않도록 잠 자는 리듬을 맞춰 놓는다.

연주를 할 시간에는 꼭 피아노 앞에 앉는다.

약 2주전부터는 매일 그 시간에 마치 리허설을 하듯이

전곡을 연주해 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 시간 외에는 거의 느린 템포로만 연습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필수.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감기 걸린 사람과는 일체 접촉을 피한다.

아침 저녁으로 레몬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연주 삼일전부터는 과격한 연습을 피한다.

포르테부분도 힘을 아껴 작게, 기분만 상상하면서 연습하도록 한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평소 테크닉적으로 두려움을 갖고 있던 부분은

원 템포로 치지 않는 것이 좋다.

빠른 템포로 연습하다 만약 잘 되지 않으면

심리적인 불안함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주로 음악적인 연습에 힘쓰며,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며 스스로에게 연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 좋다.

이때쯤 손톱을 깎아주는 것이 좋다. 깎은 후 삼일 정도가 지나야

자리를 잡기 때문이다. 절대 바짝 깍지 않도록 조심한다.

연주 전날엔 간단한 샤워 -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근육이 이완되어서 감각이 풀어지기 때문이다 - 를 하고,

당일엔 샤워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날 밤 잠은 충분히 자도록 한다.

긴장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 따뜻한 우유에 꿀을 풀어서

한잔 마시면 쉽게 잠이 온다.

수면제는 다음날 정신이 몽롱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복용하지 않는다.

당일엔 손만 푸는 기분으로 가볍게 연습한다.

당일에 연습하는 것은 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기운만 빼고,

자칫하면 어느 부분에 심리적인 불안을 갖게 될 수 있다.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점심은 든든히 먹는다.

파스타류 또는 밀가루 음식은 먹는 당시에만 배가 부를뿐

에너지가 없으므로 피한다. 생선이나 닭고기도 그리 좋지는 않다.

요새 조금 문제가 있긴 하지만 쇠고기가 가장 좋은 음식.

지속적인 스태미너를 주기 때문이다.

식사 후에는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녹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차가운 음식 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소화가 다 된 후에 한두시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는 많은 일을 하지 않아도

몸이 지치기 때문이다. 연주 두 시간 쯤 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연주하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을 경우.)

일어나서는 저녁을 먹기가 부담스러우니 저녁대신 바나나를 먹는다

바나나는 스태미너를 유지시키면서 안정제 역할까지 해주므로

가장 좋은 식품. 초컬릿은 일시적인 에너지는 주지만

연주가 길 경우에 도중에 힘이 떨어지게 되니 주의.

무대에 걸어나갈 땐 긴장이 되더라도 자신감 있는 척 한다.

연주자가 긴장하고 있는 것을 청중에게 들키면

그만큼 카리스마적인 연주를 하기가 어렵다.

연주를 시작하기 전 간단히 기도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 무대위에 설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는 기도가 좋다.

잘 치게 해달라는 기도는 잘못하면

스스로에게 더욱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이만큼 컨디션 조절에 힘을 쓰고도 연주를 망친다면

그냥 운명으로 돌리고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지.. 하는 생각으로

훌훌 털어버린다. -_-;;;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언제나 식기 전에 밥을 먹었었다

얼룩 묻은 옷을 입은 적도 없었고
전화로 조용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원하는 만큼 잠을 잘 수 있었고
늦도록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날마다 머리를 빗고 화장을 했다

날마다 집을 치웠었다

장난감에 걸려 넘어진 적도 없었고
자장가는 오래전에 잊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어떤 풀에 독이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았었다

예방 주사에 대해선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누가 나한테 토하고, 내 급소를 때리고
침을 뱉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이빨로 깨물고, 오줌을 싸고
손가락으로 나를 꼬집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마음을 잘 다스릴 수가 있었다
내 생각과 몸까지도...

울부짖는 아이들 두 팔로 눌러
의사가 진찰을 하거나 주사를 놓게 한 적이 없었다

눈물 어린 눈을 보면서 함께 운 적이 없었다

단순한 웃음에도 그토록 기뻐한 적이 없었다

잠든 아이를 보며 새벽까지 깨어 있었던 적이 없었다

아이가 깰까봐 언제까지나
두 팔에 안고 있었던 적이 없었다

아이가 아플 때 대신 아파 줄 수가 없어서
가슴이 찢어진 적이 없었다

그토록 작은 존재가 그토록 많이 내 삶에
영향을 미칠 줄 생각 조차 하지 않았었다

내가 누군가를 그토록 사랑하게 될 줄
결코 알지 못했었다

내 자신이 엄마가 되는 것을
그토록 행복하게 여길 줄 미처 알지 못했었다

내 몸 밖에 또 다른 나의 심장을 갖는 것이
어떤 기분일지 몰랐었다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 감정인지 몰랐었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그 기쁨,
그 가슴 아픔,
그 경이로움,
그 성취감을 결코 알지 못했었다

그토록 많은 감정들을,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 작자 미상 ♡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일등은 하고싶은일...
이등은 해야하는일...
삼등은 하나님 만나는일...

하고싶은 일 다하고
해야하는일도 다 마치고

그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나줍니다.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때도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내힘으로 한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되면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거리에서도 삼등 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있는 것은 내자신...
그다음은 내마음을 알아주는사람...

그 다음에야
저멀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나는 일등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때는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곁에없다고 생각 들때에는
홀로 내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주십니다....

...나는하나님께 언제나 일등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일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때마다
손을 꼭 잡은 내게
일등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일등 삼으신 하나님을
나도 일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일등삼게 하소서♡

-아멘 !!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2000년도 오토바이 사고로

장애인이 된 클론의 강원래 마누라 김송입니다

 

우선 제가 이글을 쓰는것은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은혜를 전하고자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친정엄마 따라서 순복음교회 다니고 중학교때까지 침례교회에서

성경도 전혀 알지 못한채 날나리 신자로 다니다가 결국엔 안다니게 되었습니다

아마 하나님이 주신 값지고 귀한 복음을 깨닫지못하고 살았더라면 힘든 가운데

날마다 저의 인생을 탓하며 살았을겁니다

 

그 후에 제 남편의 사고로 인해 함께 교회에 다니다가

그 교회가 3층이라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과정에 모든게 힘들어졌고

또 시험관3번 실패로 점점 희망을 잃고 그런 과정에서 교회를

하나님을 멀리하게 됐습니다

 

그때는 기도만 하면 다 들어주실줄 알았던

저의 교만함과 어리석음을 뉘우치고 회개합니다

침묵 하는것도 주님의 응답을 받는것임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이런 부족한 저를 다시 하나님께서 부르신 계기는

저희 친정엄마의 암으로 인해서였습니다

 

올해 1월초에 온몸에 퍼진 암을 발견했을땐 이미 늦었고

7개월 고통스런 투병끝에 하나님 영접 받고

2006년 8월5일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정말 이 상황에서 뜨겁게 감사한건 우리엄마가 18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하나님을 오랫동안 멀리하고 살다가

말기암 판정을 받은 후 다시 하나님께 눈물로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며

울부짖고 모든것을 내려놓았다는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엄마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셨고

그동안 많이 안타까와하고 아파하시며 얼마 남지않은 시간에 조급해하시며

애통해하셨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암을 허락하셨고 이렇게라도 구원 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고난을 통해서 저를 다시 불러주시고 제가 다시 하나님을 만난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자 축복인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이 이미 계획하신 일이란걸 생각 할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감사함에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부족하고 하찮은 저를 그리고 우리엄마와 이 가정을 이토록 사랑하셔서

이 모든일을 행하심에 이젠 감사밖에 드릴게 없는 삶을 살게 해주신것에

또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니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설교말씀중에

이땅에 살면서 슬피 울부짖으며 고통 당해본 삶도 축복이라는 말씀에

100% 동감하며 살고있습니다

 

이제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가정엔 놀라운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엄마의 사건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믿지않던 제 쌍둥이 남동생이

"세례는 어떻게 받는거냐? 교회 가서도 들리지않던 찬양소리가 점점 좋아져.."

라는 말에 다시한번 주님이 제 동생을 변화시키는 은혜에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울 엄마를 만나러 납골당에 다녀오는길에 금방이라도 천사들이 내려올것같은 아름다운 하늘과 태어나서 두번째로 보는 작지만 선명한 무지개를 보여주시며

울 엄마가 계시는 천국을 보여주시는 은혜를 주셨답니다

(운전하는중이라 사진을 찍지못함)

 

우리가정을 회복시켜주시고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이뤄가게 하시려는 주님의 계획하심에 다시한번 감사기도 올립니다

아직 믿지않는 내 남편과 우리형제들 가족들

그리고 제 주위에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 가정에 그리고 세상에 이루고자 하시는 뜻을 알게 하시고

선하심과 의로우심과 무조건적인 사랑을 깨닫고 세상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내 죄를 보며 100% 인정할때 비로서 주님께 돌아오는 기적을 바라는

기도를 올립니다

 

엄마가 돌아가신후 제 몸도 걱정이 되어

온몸에 암을 찾아내는 pet검사를 했는데 갑상선에 암으로 보이는 염증이 있어

암인지 염증인지는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수 있다고 하여 정밀검사를 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2주동안에 제 마음은 그렇게 평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암으로 죽는다면 그리운 엄마와 하나님을 만날수가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다만 남아있는 내 남편과 가족들이 나로인해 마음 아파할까봐

그것이 슬펐고 그리고 그들의 영혼구원을 해야만

우리 다시 천국에서 만날수가 있는데 못만나게 될 생각을 하니

주체할수없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제 어떠한 환란이 올지라도 저는 두렵지가 않습니다

성령이 내안에 있어 즐거움과 감사함이 넘치고 인내하고 극복할수있는 훈련을 하시고 더욱더 감당케 하셨습니다

이제 주님만 붙들면 고난 앞에서도 마음에 평화가 오는 믿음을 허락하셨습니다

저의 남편 만나게 해주신것 감사..

이 모든시련과 아픔 주시고 감당할수있는 힘을 주심을 감사..

저의 기도 들어주지 않으신것 감사..

엄마의 죽음을 통해 어둠을 빛으로 죽음을 구원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천국의 소망을 주신것도 감사..

무엇보다 연약하고 부족한 저를 택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저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뜻이 무엇인지 아직 깨닫지못하지만

주님이 주신 귀한 복음을 성경말씀을 통하여 전하는 걸어다니는

은혜가 되게 하옵길 기도하며 앞으로도

이 험난하고 유혹많은 세상에 말씀으로 묵상하고 적용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인내하는 자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런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안에서 제 마음은 평안합니다

 장경철 교수님 설교 말씀 <건강한 자기 사랑>

 

사람은 누구나 처음 만나면 예의를 갖추지만

시간이 지나면 달라진다.

친근해지면서 함부로 대하게 된다.

이유는 자기 자신을 대하듯이 다른 사람을 대하기 때문이다.

자기의 허물과 약점을 못 덮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허물도 못 덮는다.

건강한 자기 사랑은 이웃사랑의 토대이고 가족 사람의 기초이다.

건강한 자기 사랑은 소극적 차원과 적극적 차원 두 가지가 있는데,

소극적 차원은 자기 자신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고

덮어 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에 화내고 성질내는 것은 그 행위 자체가

70%는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성향에서 비롯된 것이고

나머지 30% 자녀나 아내에게 하는 것이다.

자기가 용서 받고 용납 받는 경험을 많이 받아 봐야

다른 사람도 많이 덮어 줄 수 있다.

따라서 사죄의 은혜, 복음적 사랑을 느껴 봐야 한다.

많이 받아봐야 한다.


적극적 차원은 자신의 장점을 기뻐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스스로 알고 기뻐 할 줄 알아야 한다.

은사에 대해 행복감을 젖을 수 있어야 한다.

열등감이 있으면 칭찬 받지 못한다.

누군가 칭찬해주면 아니예요 라고 말하며 변명할 필요가 없다.

옷이 이쁘다고 칭찬해주면 이거 2500원짜리예요 하고

쓸데 없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

칭창받으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라.

이것은 그것을 인정한다는 뜻이 아니고

호의에 대한 감사의 표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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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고 잘생겼다고 좋아하지 말라.

잘생겨서 좋아하는 것은 아직 안친하다는 증거이다.

안 친하니까 잘생겨서 좋아하는 것이다.

외모가 좋다는 것은 고체적인 아름다움인데,

이것만으로는 인생이 행복하지 않다.

외모가 중요하지 않지만 인상은 상당히 중요하다.

인상은 기체적인 아름다움이다. 밝은 사람이랑 결혼하라.

10년 뒤가 아름다워질 사람이랑 결혼하라.

분위기가 아름다운 사람이란

차갑지 않고 따뜻한 사람,

어둡지 않고 밝은 사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사랑한다고 모두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백날 사랑해도 결혼 할 수 없다.

결혼하는 것은 고백하는 것, 그리고 반응을 얻는 과정이다.

고백을 연습하라.

용기 있는 자가 미녀/미남을 얻는다.

고백이란 언어 가운데 담긴 사랑이다.

고백 없는 사랑은 비 없는 구름 같다.

고백할 때는 사랑고백을 바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럴 경우75%가 거절당한다.

고마움에 대한 고백을 먼저 하라.

칭찬하고 고마워 하고 세워주고 격려하라.

즐겁게 해주고 유쾌하게 하라.

그 사람이 기분 좋을 때 앞에 나타나 있는 것만으로도

그사람이 자기를 좋아하게 할 수 있다. ^^

사람은 누구가 자기를 칭찬해주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 한다.

잠시 다른 사람에게 갔다가도

인정받았던 사람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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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칭찬받고 인정받지 못하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몇 안되는 동물 중 하나다"

칭찬과 인정이 얼마나 중요한가!

바뀌지 않는 부모님, 교수님, 선생님을 더 칭찬하고 인정해드리라.

우리가 원하는 그 모습으로 격력하고 인정해 드려라.

그리하면 우리는 변화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칭찬과 인정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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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란 상대방 앞에서 나 자신이 되기를 회피하지 않는 것이다.

너무 잘 하려고,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아라.

'나'보다 못한 사람만 아니면 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진정한 나의 모습이면 된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하나님 안에서의 변화된 모습이란,

우리가 모세나 다윗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부여하신 가능성들을 최대한 실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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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사실 자신에게 가장 가혹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기가 가장 어렵다.

자신을 포기하고 싶을 때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이 가능성을 보시고 사랑해 주신다.

하나님 사랑으로 사랑하라.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도 반응을 살피지 말라.

내 사랑의 대가로 반응이 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라.

반응을 점검하며 사랑하면 사랑과 봉사의 진정성을 잃는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사랑하라.

상대방 보다 상대방 안에 있는 예수님을 먼저 사랑하라.

그러면 끝까지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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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면에서 자기 사랑을 방해하는 어두운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이,

그 어두운 것 자체를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은 답이 아닐 수 있다.

방에 불을 켜면 마치 어두움이 빛으로 바뀌는 듯 하다.

그렇지만 사실은 어두움이 없어지고 빛이 생긴다는

두가지의 독립적인 사실이 동시에 일어난다.

이와 마찬가지 원리로,

우리는 우리 안에서 제거하고 싶은

그 부정적인 요소에 focus를 하는 것 보다,

우리가 개발하고 싶은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이

답일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어두움과 빛이 혼재하겠지만,

결국에는 빛이 어두움을 이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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